Nick Cave - Slap That Bass | Get Happy |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Nick Cave - Slap That Bass | Get Happy |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5YtnhhGehp0

Part I: Slap That Bass

 

[Intro]

Zoom, zoom

줌, 줌

Zoom, zoom

줌, 줌

Zoom, zoom

줌, 줌

Zoom, zoom

줌, 줌

Zoom-zoom, zoom

줌-줌, 줌

Zoom, zoom

줌, 줌

 

[Verse]

Slap that bass, use it like a tonic

베이스를 쳐봐, 마치 활력제가 된 것처럼

Slap that bass, keep your Philharmonic

베이스를 쳐봐, 필하모닉을 계속 유지하면서

Zoom zoom zoom, and the milk and honey’ll flow

줌 줌 줌, 그러면 젖과 꿀이 흐를 거야

 

[Bridge]

Today, you can see that the happiest men

오늘날,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All got rhythm

모두 리듬을 가지고 있지

 

[Outro]

Slap that bass, keep your Philharmonic

베이스를 쳐봐, 필하모닉을 계속 유지하면서

Slap that bass (I got to, got to, got to, yeah)

베이스를 쳐봐 (해야만 해, 해야만 해, 해야만 해, 예)

 

Part II: Get Happy

 

[Instrumental Break]

 

Part III: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Chorus]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sweet love

지금 세상에 필요한 건 사랑, 달콤한 사랑이에요

It’s the only thing that there’s just too little of

세상에 너무 부족한 건 그것뿐이죠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sweet love

지금 세상에 필요한 건 사랑, 달콤한 사랑이에요

No, not just for some but for everyone

아니,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요

 

[Verse]

Lord, we don’t need another mountain

주님, 우리는 또 다른 산을 원하지 않아요

There are mountains and hillsides enough to climb

이미 오를 수 있는 산과 언덕이 충분히 있어요

There are oceans and rivers enough to cross

건널 수 있는 바다와 강도 충분히 있죠

Enough to last till the end of time

시간의 끝까지 충분히 남아 있어요

 

[Chorus]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sweet love

지금 세상에 필요한 건 사랑, 달콤한 사랑이에요

It’s the only thing that there’s just too little of

세상에 너무 부족한 건 그것뿐이죠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sweet love

지금 세상에 필요한 건 사랑, 달콤한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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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Cave가 선보인 Slap That Bass | Get Happy |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메들리는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세 곡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엮어낸 작품입니다. 각 곡은 각각의 시대와 맥락에서 탄생했으며, Nick Cave는 자신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이를 재해석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들리를 구성하는 세 곡의 원곡 배경과 Nick Cave의 해석을 중심으로 이 작품의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Fred Astaire - Slap That Bass (1937)

 

https://www.youtube.com/watch?v=raGrDhg-a-o

“Slap That Bass”는 조지 거슈윈이 작곡하고 아이라 거슈윈이 작사한 곡으로, 1937년 뮤지컬 영화 Shall We Dance에서 프레드 아스테어가 불렀습니다. 이 곡은 빅밴드 스타일의 경쾌한 리듬과 재치 있는 가사로, 재즈와 스윙 음악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원곡의 메시지: “Slap That Bass”는 음악을 통해 기쁨과 활력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Zoom zoom zoom, and the milk and honey’ll flow”와 같은 가사는 단순한 즐거움뿐 아니라 리듬이 주는 해방감을 강조합니다.

 

Nick Cave의 재해석: Nick Cave는 이 곡의 경쾌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특유의 감각으로 곡에 긴장감과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그의 퍼포먼스는 전통적인 스윙을 넘어, 더 강렬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전달합니다.

 

“Get Happy”는 해롤드 알렌이 작곡하고 테드 쾰러가 작사한 곡으로, 1950년 영화 Summer Stock에서 주디 갈랜드의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과 함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공황 이후의 미국 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Judy Garland - Get Happy

 

원곡의 분위기: “Get Happy”는 “Forget your troubles, come on, get happy”라는 가사처럼, 어려움을 잊고 기쁨을 찾으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Nick Cave의 접근: Nick Cave는 이 곡의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그의 특유의 깊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곡에 새로운 감정을 더했습니다. 그의 해석은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희망과 고난의 교차점을 표현합니다.

 

Jackie DeShannon -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 (1965)

 

https://www.youtube.com/watch?v=IQ2SAtkEsqU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는 1965년 버트 바카라크가 작곡하고 할 데이비드가 작사한 곡으로, 재키 디샤논이 부른 버전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곡은 사랑에 대한 보편적이고 간절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당시의 사회적 혼란 속에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원곡의 의의: 이 곡은 “세상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산이나 강이 아니라 사랑이다”라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인류애와 공감을 전합니다.

 

Nick Cave의 해석: Nick Cave는 이 곡을 그의 메들리에서 감정적 클라이맥스로 사용합니다. 그의 목소리는 곡에 담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더 깊고 강렬하게 전달하며,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합니다.

 

 

Nick Cave의 Slap That Bass | Get Happy |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는 세 곡의 고전을 하나로 묶으며, 각각의 곡이 가진 역사와 감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통합의 감각: 그는 이 세 곡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서사로 엮어냅니다. “Slap That Bass”의 경쾌함에서 시작해 “Get Happy”의 희망을 거쳐,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에서 감정적 정점을 이룹니다.

 

현대적 해석: 그의 독특한 보컬과 감성은 원곡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새로운 청중들에게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Nick Cave의 메들리는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세 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Slap That Bass”의 리듬감, “Get Happy”의 희망, 그리고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의 사랑의 메시지는 각기 다른 시대와 맥락을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울림을 줍니다.

 

이 메들리는 고전 음악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대에서도 재발견되고 재창조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Nick Cave는 이 세 곡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고전의 가치를 전달하며, 동시에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더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메들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이자, 음악이 가진 보편적 힘을 증명하는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